청소년 절반 "죽는게 낫다는 생각해본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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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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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재단, 중고생 설문조사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 가운데 절반은 살아있는 것보다 죽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해봤으며 10명 중 3명은 심한 우울감을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18일 조사됐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은 전국 14∼19세 남녀 중고등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대상자의 51.6%가 '살아있지 않는게 낫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다'고 응답했고, 29.1%가 최근 한 달 간 심한 우울감을 경험했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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