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논문 21편' 순천대 교수 표절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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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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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측 뒤늦게 조사 나서 '숨기기 급급' 지적도

 

1년에 논문을 21편이나 쓰는 등 그동안 유능한 교수로 인정받았던 전남 순천대의 한 교수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학교 측은 수년 전부터 이 교수의 연구논문에 대한 표절 의혹 제기가 있었는데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아 그동안 숨기기에 급급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8일 순천대학교에 따르면 최근 인문예술대학 소속의 A(45·여) 교수의 논문에 대해 표절 의혹이 제기돼 연구 부정행위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A교수는 최근 5년 동안 국내 저명 학술지에 7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왕성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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