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여권 소지자는 10대 이란인…망명 모색"(종합4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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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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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軍 "실종 여객기, 통신기기 끄고 1시간 이상 비행"

 

말레이시아항공 실종사건과 관련해 수사 선상에 올랐던 도난 여권 소지자 1명이 정치적 망명을 모색하던 10대 이란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실종 여객기가 항공관제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 기내 통신기기와 추적장치 등을 모두 끈 상태로 무려 1시간 이상 서쪽으로 비행했다는 말레이시아군 당국의 관측이 공개됐다.

이에 따라 도난여권 소지자의 테러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졌던 말레이시아항공 실종사건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은 가운데 조종사의 자살 가능성 등이 제기되는 등 무성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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