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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측근비리 죄송"…재발 방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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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부산시장 경선 주자인 서병수 의원이 자신의 측근이 수뢰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사실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특사로 온두라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귀국한 서 의원은 3일 "문제의 인물은 누구보다 나의 정치 스타일을 잘 아는 인물이어서 행동에 있어 당연히 조심할거라 너무 믿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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