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노컷뉴스
국제
검색
댓글
0
공유
글자크기
글자 크기
X
가
가
가
가
가
노컷뉴스
닫기
검색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자동검색
ON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뉴스
로그인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딥뉴스
그래픽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고이즈미 원전 제로 주장, 아베 정권 흔드나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메일보내기
2013-11-18 12:46
댓글
0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지지율 60% 넘어…대응론 부상·원전사업자 반박 회견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총리의 탈(脫) 원전 주장이 일본에서 파장을 낳고 있다.
18일 산케이(産經)신문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원전 제로'를 즉시 추진해야 한다는 고이즈미 전 총리의 주장에 응답자의 63.8%가 찬성했다. 반대는 28.4%에 그쳤다. 이 조사는 14일 수도권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관련 기사
나이지리아 반군 "납치 미국인 몸값 21억원 받았다"
필리핀 태풍 참사 열흘째…상황 크게 호전
"심폐소생술, 심정지 후 38분까지도 효과"
美 식당 여종업원 게이 이유로 팁 거부당해
고이즈미 전 총리가 원전 제로를 주장하며 여론몰이를 하자 일본 정부는 점진적으로 원전을 줄여간다는 목표가 큰 틀에서 다르지 않다고 '물타기' 대응을 하기도 했다.
이런 점을 의식했는지 고이즈미 전 총리는 12일 기자회견에서 "즉시 원전 제로로 가는 쪽이 좋다"며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을 압박했다.
아사히(朝日)신문이 이달 9∼10일 벌인 여론조사에서는 원전 제로 주장을 지지하는 의견이 60%, 같은 기간 마이니치(每日)신문의 조사에서는 55%가 같은 견해를 보였다.
현 정권과 선명한 차이점을 보이는 고이즈미 전 총리의 '즉시' 원전 제로에 대한 지지 여론이 수그러지지 않는 모양새다.
이에 원전을 운영하는 전력업계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전기사업연합회장인 야기 마코토(八木誠) 간사이(關西)전력 사장은 15일 기자회견에서 "원전이 에너지 자급률의 4%인 우리나라에서 담당하는 역할은 크다"며 현실론을 들어 반발했다.
그는 핵폐기물 처분장 문제에 관해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 입지를 정하는 데 필요한 역할·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원전 재가동에 앞장 선 집권 자민당 내에서도 동요가 감지된다.
나카다니 겐(中谷元) 자민당 부간사장은 고이즈미 전 총리의 주장에 관해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내에 명확하게 제로를 주장하는 이들은 적지만 (고이즈미 전 총리의 발언이) 여론이나 당내 발언에 영향이 있다"고 인정했다.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자민당 간사장은 16일 TV 도쿄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이즈미 전 총리의 원전 제로 주장에 관해 "시원시원한 발언에 많은 국민이 찬성하는 상황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 아베 총리와 고이즈미 전 총리의 만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메일
더 클릭
아빠는 아기 기저귀 갈면 안 된다?…교환대 여자화장실에 쏠렸다
[단독]'尹 퇴진 집회' 과잉진압 논란에…경찰청 '인권위'는 이렇게 답했다
30대 최연소 칠레 대통령, 10년전 성추문으로 고소 당해 '뒤숭숭'
정우성 스킨십 사진 유출 경로는? "흘린 사진 주웠더니…"
[단독]우크라이나 특사단 오늘 방한… 尹대통령 예방할 듯
이집트서 열차-버스 충돌…일가족 등 24명 사망
필리핀 태풍 참사 열흘째…상황 크게 호전
"심폐소생술, 심정지 후 38분까지도 효과"
美 식당 여종업원 게이 이유로 팁 거부당해
힙합 음악으로 이집트 군부에 맞서는 무슬림 래퍼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