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북한의 대규모 집단체조인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고자 신청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난해 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베이징의 고려여행사는 "올해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는 북한 관광 상품에 대한 신청을 이달 12일 마감했다"며 이같이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다.
영국의 루핀 여행사도 "올해 아리랑 공연을 보러 북한 관광을 신청한 관광객이 지난해와 비교하면 2.5배 수준에 이른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