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노컷뉴스
사회
네이버 구독
다음 구독
검색
댓글
0
0
삭제
검색
닫기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자동검색
ON
노컷뉴스
로그인
최신
정치
사회
전국
경제
산업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제보
포토
그래픽
노컷브이
핫이슈
스페셜
기획
딥뉴스
노컷체크
인터랙티브
타임라인
팟캐스트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미디어 네트워크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페이스북
트위터
APP설치
PC버전
로그인
공유하기
닫기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고3 수험생, 심야 추격전 끝 절도범 붙잡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메일보내기
2013-09-09 15:23
댓글
0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평소 도와주겠다고 생각"…경찰, 표창 수여 계획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쯤 포천시 소흘읍의 한 편의점 앞.
고3 수험생인 한모(18) 군은 독서실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비자, 돈, 내놔!"라고 외치는 외국인의 다급한 목소리를 들었다.
한 군은 이 때 쏜살같이 달아나는 이모(58) 씨가 절도범임을 직감하고 곧바로 쫓기 시작했다. 지갑을 도둑맞은 S(35.스리랑카인) 씨도 함께 추격했다.
이들은 100여m를 쫓아간 끝에 이 씨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관련 기사
본드에 취한 30대, 아버지 매달고 차량 질주
피자가게 10대 종업원 폭행한 군인, 모바일 익명 제보로 덜미
류시원, 부인폭행·GPS부착혐의 ''''진실 밝히겠다''''
"할머니 잔소리에…" 귀가하던 여고생 상대 묻지마 폭행 10대 검거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길에서 만난 S 씨에게 말을 거는 척하며 몰래 주머니에서 지갑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S 씨는 뒤늦게 지갑을 도난당한 사실을 알고 수상한 행동을 한 이 씨를 겨우 찾았다.
하지만 이 씨는 S 씨가 "지갑을 돌려 달라"고 하자 그대로 도주했다가 한 군의 눈에 띄인 것이다.
한 군은 "절도범을 잡아야겠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며 "언젠가 이런 일이 나에게 생기면 꼭 도와주겠다고 평소 생각했다"고 말했다.
송우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한 군은 지난 학기까지 전교학생회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절도 혐의로 이 씨를 입건하고 한 군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더 클릭
밀양시 사과했지만…"2차 가해 그 경찰, 아직 현직 간부" 주장 나와[오목조목]
[단독]'전공의 이탈' 골든타임 놓친 산재 노동자 다리 2번 잘랐다
하늘에 귀여운 강아지가? 홍콩 하늘에 펼쳐진 구름 화제[이슈세개]
'갑질 논란' 강형욱 복귀 시사…"이젠 일상으로 돌아가려 한다"
"황재균 이혼했대"…야구 중계진發 루머에 지연 측 "사실무근"
70대 노인 무차별 폭행 막은 용감한 청년 '표창'
경찰 "투신 소녀 구출"…알고보니 용감한 시민 있었다
용감한 시민들…전철 승강장 추락 20대 여성 구해
'쓰레기 던졌지'…노인 살해 막은 용감한 대학생
일본 71세 등하교 도우미가 아이들 지켰다
0
0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메일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