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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종편의 5.18 왜곡보도는 일본 역사부정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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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고려대 지속발전연구소 연구교수는 17일 일부 종편채널의 5.18 왜곡보도에 대해 "일본이 과거 전범 역사를 부정하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김 연구교수는 이날 밤 광주를 찾아 아베 일본 총리의 침략 부정 발언 등을 언급하며 TV조선과 채널 A 등이 5.18 ''북한 특수부대 개입설''을 편향적으로 방영한 것 역시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교수는 정부 주관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무산되고 합창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서도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교수는 "문민정부는 ''폭동''이라 불렸던 5.18을 ''민주화 운동''이라고 규정한 첫 정부"라며 "아버님은 가택연금 중이던 1983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기해 목숨을 걸고 23일간 단식투쟁을 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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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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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뉴비뉴비2023-06-03 20:43:4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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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제강간은 위헌이다!
    촉법소년은 알거 다 안다면서 하향하자면서 성관계는 모른다고? 요즘 초딩들도 성관계하는데?
    여성청소년의 성적자기결정권, 인권을 무시하는 법이다.
    형법은 법이 만들어지기전에 충분한 검토가 있어야한다
    번갯불 콩궈먹듯에 떼법 남발하는거 좋지 않다.
    죄형법주의, 무죄추정의 원칙도 2023년 현재 아무것도 지켜지지 않는다.
    미성년자들이 저 법을 악용하여 오히려 한국 남자들이 점점 성범죄자가 되어가고 있다.
    미성년자 여자는 천하무적이라고 한다. 거짓말로 법정에서 진술한 것을 증거로 채택하는 현재 사법부가 정상인 것인가?

  • NAVER통일민국2022-09-07 21:46:4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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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법 만든 자들 처형시켜야 한다.
    강제가 아닌 자발적인 사랑을
    법으로 범죄자를 만들지 말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