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통산 두 번째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빅히트 뮤직 제공[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
어텐션 뉴스, 송인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어떤 겁니까?
[아나운서]
BTS 아메리칸뮤직어워즈 대상
[앵커]
정말 축하할 일입니다!
[아나운서]
그렇습니다. 아메리칸뮤직어워즈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데요. BTS가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2021년 아시아 가수 최초로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뒤 5년 만에 통산 2번째 상을 받은 것인데요. 브루노 마스, 저스틴 비버, 레이다 가가와 같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또 지난 3월에 발표했던 BTS의 스윔은 '송 오브 더 썸머'를 수상했는데요. '송 오브 더 썸머'는 여름 시즌 동안 특히 큰 인기를 끌고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준 곡에 대한 상으로 인기상 성격의 부문으로 평가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베스트 남성 케이팝 아티스트'까지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앵커]
좋은 소식이 하나 더있죠?
[아나운서]
맞습니다. 식을 줄 모르는 인기죠.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도 아메리칸뮤직어워즈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했는데요. 이로써 골든은 앞서 말한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을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자료사진[앵커]
다음 소식은요?
[아나운서]
"그냥 결재나 하세요."
[앵커]
누가 누구한테 한 말입니까?
[아나운서]
서울 시내 한 지구대에서 근무하던 경찰관 A씨가 소속 팀장에게 했던 발언인데요.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 사이 근무 중 토익과 법학적성시험 등 로스쿨 입시 관련 공부를 하거나 잠을 자고 장시간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등 근무 태만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의 팀장이 폭행 사건 발생 보고서 수정을 지시하자 "그렇게 잘하시면 팀장님이 직접 고치세요", "사적 감정 가지고 저를 괴롭히지 마시고 팀장님은 그냥 결재나 하세요. 결재"라고 말하며 약 45분 동안 언성을 높인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소속 경찰서는 A씨에게 업무 태만과 하극상 행위 등을 문제 삼아 감봉 1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에 A씨는 징계 수위가 과도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는데요. 그러나 재판부는 A씨가 국가공무원법상 복종 의무와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 A씨의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앵커]
마지막 소식은요?
[아나운서]
이색 선거 홍보물들.
[앵커]
어떤 내용들이 눈길을 사로잡나요?
[아나운서]
먼저 광진구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한 개혁신당 소속 김주연 후보는요. 벽보에 독특한 이력을 한 줄 적었는데요. '전) 메이플스토리 초보자 랭킹 1위'라는 게임 캐릭터 육성에 공을 들였던 이력을 적은 것입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홍보는 확실히 된 것 같다", "저건 자랑할 만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 한편 "선거가 애들 장난이냐", "한숨만 나온다" 등 비판적인 의견도 다수 제기됐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다음은 충북 청주시의 선거 현수막인데요. 먼저 노명숙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는 '삼남매 엄마'라고 적었고요. 그 아래 현수막에는 이한국 시의원 후보가 '삼남매 아빠'라고 적었는데요. 두 현수막엔 모두 '아래층 후보와 가족 아님 주의', '위층 후보와 가족 아님 주의'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역시도 "이런 센스는 있어 줘야지"라며 유쾌하다는 반응과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다"라는 반응으로 나뉘었습니다.
[앵커]
색다른 시도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청취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오늘의 어텐션 뉴스는 여기까지! 송인찬 아나운서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