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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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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한판승부 아주 그 중심이 된 목요일 승부사들 네 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네 분 중에 누가 제일 좋은지 올려주세요. 투표입니다.
◆ 강성필> 경선이야?
◇ 박재홍> 경선, 경선. 국민의힘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장동혁 당 대표, 미국에서 돌아온 이후에 어제 그물 정리를 했습니다. 그물 정리, 김진태 강원지사와 함께. 오늘 또 최고위의 석상에서는 센 발언을 이어가셨는데 최고위 현장을 화면으로 일단 만나보고 이어갑니다.
◇ 박재홍> 장동혁 당 대표, 굉장히 센 발언이죠. 해당행위를 하면 그 해당행위를 한 사람이 후보자면 후보자까지 교체하겠다.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 장동혁 대표가 말씀을 하신 게 무슨 뜻인지는 알겠으나 지금 당 대표로서 이런 말씀하실 상황인가를 저는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당 당대표임에도 불구하고 기강이 무너진 군대로 전투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얘기는 본인 스스로에게 해야 돼요. 진중을 나와서 장수가 본인이 가장 아끼는 부장과 함께 미국을 갔다가 열흘 만에 돌아왔는데 뭘 하다 왔는지도 모르고 그러고 나서 하는 얘기가 지금 우리 진영에서 기강이 무너져서 나에 대해서 공격하는 사람들 내가 다 어떻게 하겠다 지금 이 얘기잖아요. 지금 선거가 40일 남았는데 어떻게 후보자를 교체합니까? 옛날 그거 할 거예요? 새벽에 후보 교체하려고 했던 거?
◇ 박재홍> 대선 후보 때.
◆ 윤희석> 지금 그거 얘기하는 겁니까? 불가능해요. 뭐 하려고 하려면 하겠지만 물리적으로 이게 통과가 되겠습니까? 그럼 선거는 어떻게 할 거예요? 그 후보로 대체된 후보를 이길 수가 있겠어요? 또 컷 탈락 이런 추억을 또 되살려야 하는 건데 이런 말씀을 본인이 할 수 있는 상황이냐를 보고 얘기를 해야지 이렇게 되면요. 후보자들이 더 흥분을 하겠죠. 더 장 대표가 장 대표에 대해서 멀어지고 장 대표의 존재감은 더 작아지고 지금 속보 나온 거 보세요. 미국에서 그 뒤통수만 본 사람 있잖아요. 이 사람이 어떤 국무부의 차관보냐는 거를 취재를 했다는 거 아닙니까? 아니라는 거예요. 차관 비서실장이라는 보도가 방금 전에 나왔어요. 그렇구나 이래도 되는 거냔 말이에요. 이래 놓고 기강 운운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불성설이냐, 모든 분들이 아실 거라고 저는 봅니다.
◇ 박재홍> 예. 장동혁 당 대표가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어제 김진태 강원지사에게도 말을 듣고 또 하나는 부울경 후보자 단체장들이 무공천해야 된다. 부산 북갑에 기자회견이 있을 수도 있다 했다가 물론 부인이 됐습니다만 그런 어떤 움직임이 있어서 이런 말씀을 한 건지, 서 변호사님.
◆ 서정욱> 저는 이게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하고 이게 아주 오늘 폭발적인 반응이에요. 제가 유튜브를 해봤더니 지금 이게 미국에요. 헤그세스 장관도 이번에 육군 참모총장뿐만 아니라 해군 장관까지 장성을 20명을 교체했습니다. 전쟁 시에 다른 이야기하는 사람은 가차 없이 잘라야 돼요. 선거가 전쟁이에요. 당 대표 중심으로 이렇게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되는데 총을요, 저쪽으로 이렇게 밖으로 좌파 쪽으로 쏴야 되는데 내부 총질하는 사람이 있어요. 내부적으로 이렇게 그런 사람들이 이렇게, 즉 100명보다 내부 총질 1명이 더 해롭습니다. 이거는 반드시 저는 단호하게 정리해야 돼요. 예를 들면 지금은 특정인을 염두에 둔 건 아니지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박재홍> 염두에 둔 사람 아니에요? 이거?
◆ 서정욱> 예를 들면 대구에서 갑자기 무소속 후보하고 단일화를 하겠다. 이건 안 되잖아요. 또 이게 부산에서 누구 공천을 줬는데 한동훈하고 단일화를 하겠다. 이러면 안 되잖아요. 그러면 단호하게 대처해야 되지 않아요?
◇ 박재홍> 민주당이 굉장히 좋아할 말씀인데 지금 하시는 말씀이, 민주당 패널들이 웃고 있어요, 지금.
◆ 서정욱> 정당의 후보를 냈으면 이렇게 끝까지 싸워서 이겨야지 그럼 누구하고 단일화하겠다. 이래야 안 되잖아요. 그런 걸 이렇게 나중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
◆ 윤희석> 당 대표 특보단장이 부산의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얘기를 했어요. 그럼 그거 어떻게 할 겁니까.
◇ 박재홍> 김대식 의원도 그러면 징계를 해야 됩니까?
◆ 서정욱> 그런 말만 가지고 징계를 하는 건 아니고.
◇ 박재홍> 그래요?
◆ 서정욱> 또 민주주의 언론 자유가 있으니 언론이 열려 있으니 그거보다는 이 행동하는 후보들 중에 그런 사람들이 놀 수 있거든요. 또 기초 단위에서 나올 수가 있고. 그런 거는 단호하게 기강을 세워야 돼요.
◇ 박재홍> 저 궁금한 게 이게 만약에 장동혁 대표가 판사 출신이시잖아요, 이분이. 그러니까 해당행위한 사람이 후보자면 후보까지 교체하겠다는 건데 그럼 이게 선관위에 등록된 상황에서도 이게 교체할 수 있는 거예요? 아니면 선관위에 등록되기 전에 일을 얘기하는 거예요? 아니면 선거 와중에도 이게 교체할 수 있어요?
◆ 강수영> 전이겠죠, 후보 등록되고 난 다음에.
◇ 박재홍> 후보 등록되기 전에는 못 하는 거죠?
◆ 강성필> 그러면 무투표 당선될 가능성도 있는 거죠.
◇ 박재홍> 서 변호사님, 이거 언제까지 가능하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이거는.
◆ 서정욱> 저도 이게 법률 검토를 좀 해봐야 되겠는데 등록되고 나서 한 거는 제가 못 봐서.
◆ 강성필> 정당사에 꼭 이런 사례는 아니지만 공천이 정식으로 등록되기 전에 공천이 취소된 사례는 있고 후보 교체한 사례는 있어요.
◇ 박재홍> 공천 취소 정도.
◆ 강성필> 제가 장동혁을 지키고 싶은 한 사람으로서 말씀을 드리면 일단 기본적으로 뭔가 칼을 빼들었을 때는 기본적으로 내가 칼을 뺀 다음에 그다음에 일합을 겨루든 이합을 겨루든 뭔가 전략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내가 이렇게 했을 때 상대방은 이렇게 나오겠지, 그러면 나는 이렇게 대응하겠다. 최소한 두 수 세 수 정도는 보고 빼야지 칼집이 나와버리면 그때부터는 거둘 수가 없는 거거든요. 근데 제가 생각했을 때는 당장에 지금 앵커께서 물어보신 것처럼 물리적으로 법적으로 이게 가능합니까? 잘 모르잖아요, 지금. 현재 우리 서정욱 변호사님도.
◇ 박재홍> 양과 합격한 서정욱 변호사도 모르시네.
◆ 강성필> 그러니까 저는 아무리 감정적으로 화가 난다고 하더라도 당 대표 정도 되면 어떤 당 대표의 무게감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질 지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싹 다 스크리닝을 하고 대안이 있는 다음에 칼을 빼야 된다. 저는 그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 강수영>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 발언조차 선거를 위한 발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자신의 지위 그리고 자기 지지층을 결집시키기 위한 본인의 당권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하는 말이라고 저는 보이고요. 그리고 생각해야 될 것이 전쟁에서 장수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고는 하나 장수는 군주가 아니죠. 주군이 따로 있습니다. 장수가 섬기는 건 주군이 따로 있는데 그 주군은 당원들 혹 내지는 보수를 지지하는 국민들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그럼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좋다. 그럼 전쟁 앞에서 장수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이길 수 있다고 그렇게 우기는 거 그걸 봐주겠다. 근데 그러고 나서 지면 그 장수 책임이 되는 거잖아요. 그 장수가 자기 아집을 내려놓지 못하고 끝까지 나를 향해 뭉쳐라. 나는 방향을 절대 바꾸지 않겠다. 내가 옳다.
◆ 강수영> 그렇게 갔다가 지면 당연히 본인이 책임을 져야 되는 건데 그럴 의사가 없어 보이니까 당내에서 불안하니 계속 공격하는 거고 하나만 제가 더 말씀드리면 결국 이렇게 행위를 자꾸 하면 저는 참 불안한 게 부산에 한동훈 전 대표를 띄워주는 꼴이에요. 자꾸 이렇게 무리한 얘기를 하면 뭔가 당 시스템을 공격하고 국민의힘을 갖다가 망가뜨리려는 시도를 하면 할수록 이걸 바로 잡을 방법은 한동훈에게 표를 줘서 보수 세력을 교체해야 될 것 같아. 이 목소리를 더 높이는 거예요. 그래서 전 불안합니다. 자꾸 이렇게 하는 게 혹시 약속 대련인가, 이거? 그런 의심까지 들어요.
◆ 강성필> 그래서 저 같으면 괜찮은 후보를 빨리 공천하겠어요.
◇ 박재홍> 북구갑에?
◆ 강성필>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가 지금 주목받고 또 거기에 대해서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지금 민주당도 그렇고 국민의힘도 그렇고 선수가 링 위에 올라오지 않고 한동훈 전 대표 혼자만 지금 링 위에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당연히 시선이 몰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장동혁 대표가 대안이 없다면 빨리 지금 해야 될 것은 좋은 선수를 링 위에 올리는 거다.
◆ 윤희석> 한 전 대표가 잘하고 있군요. 민주당 선수도 보이질 않아요. 왜 그런지 모르겠네.
◇ 박재홍> 후보가 없어서.
◆ 강성필> 아니요. 저희는 기지개만 켜도.
◆ 윤희석> 그래요?
◇ 박재홍> 그래서 어제 발표된 여론조사를 한번 보겠습니다. 부산 북갑 보궐 선거인데 팬앤마이크 의뢰로 여론조사 공정에서,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부산 시민 성인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거고요. 여기서 박민식 전 장관이 14%, 하정우 AI 수석이 30.1%, 한동훈 전 대표가 26.7%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잘 모르겠다 7, 없다 12.5. 기타 다른 후보 9.7이 있긴 합니다만 여기서 하정우가 30.1이고 한동훈 대표가 26.7인데 박민식 14 나와서 박민식 더하기 한동훈을 하면 거의 40이잖아요. 40. 11%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보수 후보가 단일화하면 민주당 후보가 이길 수 있다. 이런 계산 나오는 거 아니에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오후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입신고를 마친 뒤 주민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윤희석> 그렇죠, 단순히 계산하면 그렇고 또 여기서 볼 수 있는 거는 그만큼 북구갑에서 3선 했던 전재수 의원이 개인기가 출충했구나라는 걸 알 수가 있죠. 기본 토양과 이런 거를 볼 때 그분 그러니까 전재수라는 이름을 뺐을 때 북구갑의 정치 지형은 이럴 수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제가 유념해서 본 것은 박민식 후보의 지지율이 숫자가 15가 안 된다. 물론 다른 여론조사 기관에서 한 것이긴 하지만 3월 31일인가요? 그때쯤 발표됐던 다른 여론조사 보면 3자 대결 기준으로 해서 박민식 후보가 1위였고 24% 김두관 후보 20%, 한동훈 19%. 이 정도 나왔거든요. 거기에 순서가 바뀌고 그 퍼센티지 차이도 역전이 됐잖아요. 반대가 됐잖아요. 5% 포인트 앞서다가 뒤지는, 뒤지는 것도 아니죠. 이게 많이 뒤지죠, 지금 상태에서는. 그러면은 박민식 후보에 대해서 기존에 알려졌었던 인지도, 지역에서의 인지도가 역으로 안 좋게 작용하고 있구나, 지금 이 시점에서는. 이 지역에서 재선했지만 어떻게 이 지역을 떠났고 또 복귀하는 과정이 얼마나 매끄럽지 않았느냐. 이게 부각되는 추세라고 저는 봅니다.
◇ 박재홍> 박민식 전 장관이 이분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완주 의지를 보이고 있고 한동훈 침입자다, 침입자다.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 침입자요? 뭐 그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겠는데 그럼 본인은 뭐로 정의할지 저는 궁금합니다. 어떻게 떠나셨는지 저희가 알기 때문에 중간에 나가시는 과정에서 어느 지역에 분당에 20 몇 년 주민이었다. 그 얘기는 본인이 여기서 재선 의원할 때 기간도 포함이 되잖아요. 그리고 떠나실 때 어떻게 떠났는가를 지금 계신 분들이 다 기억을 하고 있고 그럼 돌아올 때 뭐라고 하면서 돌아왔는가를 우리는 알지 못해요. 지금 뭐라고 하시면서 북구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저희는 모르기 때문에 본인은 뭐라고 정의를 할지 그것부터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 박재홍> 서정욱 변호사님.
◆ 서정욱> 저는 일관되게 제가 한동훈과 관련해서 세 가지 없다고 했잖아요. 절대 복당 없다. 그다음에 무공천 없다. 그다음에 단일화 없다. 이거는 이렇게 변함없습니다. 이거 철칙이에요, 철칙. 아이언 로. 철칙이라고. 이거는 절대 변화가 없을 겁니다.
◆ 윤희석> 아이런 로요?
◇ 박재홍> 아이 돈 노(I don't know)가 아니라 아이론 로(Iron Law).
◆ 서정욱> 철칙, 철칙. 있잖아요. 그러니까 여론이 어떻게 되든 예를 들어 단일화하면 이기는데 단일화 안 해서 설령 하정우나 민주당이 어부지리 하더라도 저는 그 책임은 누구한테 있느냐? 한동훈한테 있다고 봐요. 왜냐하면 이게 그게 왜 공당이 후보 공천한 게 뭐가 잘못입니까? 본인이 무소속으로 나와서 분열해서 민주당에 어부지리 줬다. 그러면 이게 무슨 국민의 힘책임입니까? 공천한 국민의힘이 잘못인가요? 본인은 제명돼서 본인은 왜 그 지역에 무소속 나왔냐 이 말이에요, 전 대표가.
◆ 윤희석> 그럴 자유가 없어요?
◆ 서정욱> 그러니까 제 말은 국민의힘도 공천할 자격이 있고 따라서 이게 분열되면 아마 책임이 양쪽 다 가겠죠. 다 비판받을 겁니다. 그런데 하여튼 간에 박민식 후보나 지금은 무조건 완주해서 끝까지 승리한다 이 생각밖에 없어요.
◇ 박재홍> 그러니까 박민식 후보도 국민의힘도 한동훈 전 대표도 본인이 출마할 자유가 있는 것이죠.
◆ 서정욱> 그렇죠.
◇ 박재홍> 그리고 정치적 판단은 누가 더 책임이 큰 것인지는 나중에 국민들이 판단하실 거고.
◆ 서정욱> 만약 분열해서 어부지리를 저쪽에 주면 양쪽 다 이게 비판받겠죠.
◆ 윤희석> 아니죠. 국민의힘이 공천할 수는 있겠는데 얼토당토한 이유로 제명한 게 잘못이죠. 그걸 복원하라는 얘기가 부산 지역 현역 의원들 사이에서 나오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방금 전에는 한동훈 책임이라고 했다가 제가 한동훈도 나올 자유 없냐 하니까 양쪽 다 비판받는다고 말씀을 30초 안에 바꾸는 거 보면서 참 그러네요.
◇ 박재홍> 아까 윤희석 전 대변인이 언급한 여론조사 뉴스 토마토가 미디어 토마토에 의뢰해서 지난 3월 28일에서 29일 부산 북갑 성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조사한 거고요. 또 오늘 방송에서 소개하는 모든 여론조사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 홈페이지 보시면 됩니다. 강성필 대변인.
◆ 강성필> 제가 이 부산 북갑의 선거 구도에 대해서 자주 말씀드리는 게 방금 여러분이 보셨던 한동훈 전 대표와 국민의힘 후보가 저렇게 피가 터지게 싸울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산 북갑의 유권자들이 둘 다 선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하정우 대통령실 수석,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오른쪽). 황진황 기자·연합뉴스◇ 박재홍> 피로감이 생길 수 있다.
◆ 강성필> 그럼요. 그리고 제가 수치를 보니까 2014년도에 그러니까 부산 북갑의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을 보니까 2014년도에 54%, 2018년도에 58%, 최근 22년도에 49%예요.
◇ 박재홍> 투표율이.
◆ 강성필> 투표율이, 지방선거가 좀 낮긴 하죠. 그러면 최대 그냥 60%라고.
◇ 박재홍> 참여한다 치면.
◆ 강성필> 투표를 잡고 유권자가 12만 명이거든요, 대략. 그러면 7만 2000표 정도가 투표를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까지 전재수 후보가 부산 북갑에서 얻은 투표율을 보면 득표율은 달랐지만 일정하게 4만 8000표 정도는 득표를 했어요. 그렇게 따진다고 하면 저는 국민의힘 후보와 한동훈 전 대표가 치열하게 싸울 때 싸우다가 마지막에는 단일화를 못 이뤄낸다고 하면 절대로 민주당 후보를 이기기는 어려울 것이다. 저는 그렇게 봐요. 그래서 저희는 둘의 싸움을 떠나서 그냥 민주당 후보의 자체 득표력에 저희는 힘을 쓰면 되는 겁니다.
◆ 강수영> 저도 마찬가지인 게 지금 벌써 메시지가 참 희한하게 돼 가고 있는 게 박민식 전 장관도 그렇고 한동훈 대표도 그렇고 서로 견제하는 메시지부터 먼저 나오기 시작하는 거예요. 민주당에 대한 아직 후보자가 결정 안 된 것도 있긴 하지만 그러니까 전선이 이렇게 형성이 돼 버리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여기에 네거티브 공방이나 이런 거에 뛰어들 필요가 없이 부산 북갑 유권자들한테는 이 선거의 성격을 지금 무슨 보수 세력끼리 싸우는 이런 선거 우리 부산 북갑이 만만하냐 나는 부산 북갑을 위해서 이런 거 이런 걸 할 진정성이 있는 사람인 거고 저들은 지금 싸움밖에 하지 않지 않느냐, 이렇게 쉽게 갈 수 있는 구도가 됩니다. 근데 이렇게 되면 선거가 손쉽게 끝나는 거고 국민의힘은 착각하면 안 되는 것이 당권파, 당을 쥐고 있는 사람은 권한이 있는 자고 무소속 출마자는 정말 외톨이잖아요. 근데 이 구도 자체를 바꿀 수 있는 힘은 당권을 가지고 있는 자에게 훨씬 많죠. 근데 그들이 결단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진 이 현상을 사람들이 똑같이 책임을 물을까요? 제가 봤을 때는 무소속 외톨이보다는 당 지도부에게 훨씬 더 책임을 많이 물을 거라고 생각해요.
◇ 박재홍> 오늘 NBS 여론조사 지표 발표가 됐는데 엠브레인 퍼블릭과 케이스텟 리서치, 코리아 리서치, 한국 리서치가 지난 20일에서 22일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고요. 자세한 내용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 홈피를 보시면 되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69%인데 국민의힘이 15%가 나왔어요. 민주당은 48% 이 흐름은 일정 흐름인데 국민의힘이 15%가 나왔다. 이거는 사실 선거비 보전 지지율이 15%잖아요. 그럼 이것은 국민의힘 전체 지방선거 후보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는 거 아니에요?
◆ 윤희석> 그렇죠. 없음, 모름 이런 게 있으니까.
◇ 박재홍> 있긴 하네요. 태도 유보가 29래요, 태도 유보가 29.
◆ 윤희석> 최종 득표가 이대로 간다 해도 15는 아니겠지만 심리적으로 15라는 글자를 봤을 때.
◇ 박재홍> 심리적 저지선 아니에요? 이거는?
◆ 윤희석> 이게 뭐야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거고 결국 저희가 국민의힘이라고 당명을 바꾼 이후로 최저치가 나온 겁니다. 16 나온 적도 있긴 하지만 이게 또 얼마나 심각하냐면요. 민주당이 48이 나왔어요. 3배가 넘어요. 2배도 아니고 3배가 넘고 10월만 해도 제 기억에 같은 조사에서 39대 23 이 정도였거든요. 그때만 해도 우리 잘해서 지방선거 내년 6월에 잘해보자. 8개월 후에 있을 지방선거 잘해서 이길 수 있다. 장동혁을 중심으로 뭉치자고 제 옆에 있는 분이 말씀하셨단 말이에요. 장동혁 대표 중심으로 똘똘 뭉친 결과가 이렇게 됐는데 그리고 또 한동훈 제명하면은 오를 거다. 이런 얘기하시지 않았습니까?
◇ 박재홍> 똘똘 뭉치지 않아서 15가 나왔다고 말씀하실 거죠?
◆ 서정욱> 저는요. 항상 이게 민주당이 지지율 보고요. 나머지가 국민의힘으로 보면 돼요. 1 대 1로 싸우잖아요. 대부분 이게 전국에 다 1 대 1이에요.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들은 자신 있게 나 민주당 지지한다고 그래요. 근데 국민의힘 지지하는 사람들은.
◇ 박재홍> 샤이 보수.
◆ 서정욱> 그렇죠. 거의 다 이게 무당파나 양쪽 다 예를 들어 한동훈 쪽에서도 국민의힘 지지한다고 하면 장동혁한테 도움 될까 싶어서 응답 안 하고 또 이쪽에 우파 쪽에도 절윤 이런 것 때문에 장동혁은 진짜 못 믿겠다. 양쪽에서 이게 다 응답이 안 해요. 그런데 투표하러 가면요. 결국은 이게 다 찍게 돼 있거든요. 따라서 이게 오세훈 시장이고 또 이게 부울경이고 대구 경북이고 거의 다 아마 3% 미만 박빙의 승부가 벌어질 겁니다.
◇ 박재홍> 양자 구도로 가겠다.
◆ 서정욱> 15라고 해서 이게 15가, 우리나라는 이게 뭐라 해도 이게 보수 진보가 팽팽하고요. 보수가 두터워요. 또 이렇게 투표율이 낮으면요. 어르신들이 투표를 많이 해요. 또 변수도 있고 저는 이게 민주당 지지율 보고 나머지가 국민의힘 지지율이다. 이렇게 보면 돼요.
◇ 박재홍> 근데 이게 대선의 경우는 그런 설명이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국적인 선거고 양자 구도가 확실한 그런 선거이기 때문에 근데 이거는 지방선거고 투표율도 좀 낮은 그런 선거일 수도 있기 때문에.
◆ 서정욱> 투표율이 낮을수록 이게 보수한테 유리한 거예요. 그래서 사전투표를 없애자 사전 투표하면 이게 우리가 불리해요. 부정 선거가 아니고 젊은 사람들이 투표를 많이 한다고. 근데 냉정하게 보면 투표율이 낮으면 저희 어머니 입장에 어르신들은 투표를 의무로 생각하기 때문에 투표하러 다 가요. 따라서 이렇게 투표율이 낮으면 보수가 유리하고요. 저는 그렇게 보고 그리고 이게 서울이나 큰 지역이잖아요. 전부 이게 1 대 1 구도거든요. 그러면 이게 정원오, 오세훈도 팽팽하게 아마 갈 겁니다. 다른 데도 마찬가지고. 따라서 여론에, 그리고 오늘 3개 나왔거든요. 왜 제일 낮은 것만 매일 합니까? 국민의힘 오늘 미디어 토마토하고 다른 데 세 군데 나왔단 말이에요. 다른 두 개는 다 30%대예요. 근데 이거는 제일 낮은 거, 만약에 왜 다루는 언론마다 국민의힘한테 상당히 기울어진.
◇ 박재홍> NBS는 그래도 계속 일정하게 레귤러하게 항상 발표하는 공신력 있는 조사 흐름을 볼 수 있으니까 언론에서 다루는 것 같고 아까 윤희석 대변인이 또 언급한 여론조사 계속 설명해 드려야 돼요. 많이 말씀하신 NBS 조사고요. 작년 10월 13,일 15일 무선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했던 그 조사하고 자세한 내용 역시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 홈페이지 보시면 됩니다. 저희 또 이게 말씀 안 드리면 또 제작진이 피곤해지기 때문에 저희가 또 말씀을 드립니다.
◆ 강성필> 우리 서정욱 변호사님은 역시 오늘도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 박재홍> 그렇습니까?
◆ 강성필> 저는 어떤 답변을 슬픈 눈빛을 보내고 계시길래 오늘은 좀 자빠졌구나 했는데.
◇ 박재홍> 자빠졌구나.
◆ 강성필> 여기에 민주당 빼고 다 국민의힘이라는 건 정말 감동적이었고요.
◇ 박재홍> 태도 유보 29%.
◆ 강성필> 근데 어쨌든 간에 제가 2018년도 선거하고 지금 선거하고 많이 비교를 하잖아요. 물론 말씀하셨던 것처럼 2018년도 부산 선거 보니까 선거 40일 전에는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30% 앞서고 있었는데 막상 투표해 보니까 18%까지 격차가 줄었어요. 당시 서울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이 있었는데 실제 가보니까 말씀하신 샤이 보수가 좀 나오긴 나오시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격차 나버리면 사실 따라잡기는 어렵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그래도 지난 총선만 하더라도 우리 서정욱 변호사님께서 대한민국의 중도는 없다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중도는 또 인정을 좀 하시기 때문에 큰 진일보 하셨다고 생각을 하고 어쨌든 저는 이렇게 국민의 힘이 15% 정도까지 무너진다고 하면 이건 저는 오히려 민주당에게도 악재가 될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 박재홍> 왜 악재예요?
◆ 강성필> 어느 정도 그러니까 최근에 부울경에서 분위기가 안 좋아지니까 우리가 중앙에서 재보궐선거 공천하는 것도 나름대로 정신 바짝 차리고 국민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하는데 또 이런 식으로 가버리고 장동혁 대표가 막 말도 안 되는 징계 해버리고 우리가 하고 싶은 다 하겠다는 것처럼 해버리면 이거 힘들어지기 때문에 저는 국민의힘이 좀 분발했으면 좋겠습니다.
◆ 강수영> 그리고 지금 진단하시는 것 중에 기존의 보수를 탄탄하게 지지하던 어떤 보수층이라는 것이 있는데 지금 지지율이 이렇게 막 지나치게 낮다는 거예요. 그 간극이 샤이 보수라고 진단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윤희석> 그렇죠.
◆ 강수영> 샤이 보수가 아니라 앵그리 보수입니다. 화가 났습니다. 이 사람들이 샤이 보수가 아니라, 또 쇼츠 나오네.
◇ 박재홍> 우리 방송인이 다 됐어, 이제.
◆ 윤희석> 너무 정확해요.
◇ 박재홍> 서정욱, 강수영 형제, 두 형제 좋습니다. 그래서.
◆ 서정욱> 저 한 말씀만 더.
◇ 박재홍> 물러서지 않아요.
◆ 서정욱> 이거 15가요, 누구 지지냐 하면 이 15가요, 이게 장동혁 지지율입니다. 이게 국민의힘 지지율 15밖에 안 나온 게 장동혁 지지율이에요. 그만큼의 또 한동훈 지지율이 또 그 정도 있어요. 그러면 15가 응답을 안 해도 무응답으로 간 거예요. 한동훈 지지층은 그럼 15가 보태지고요.
◇ 박재홍> 그러니까 안 하겠네, 그러면 한동훈 전 대표를.
◆ 서정욱> 어차피 그분들 2번 찍는다니까요, 한동훈 지지층도. 그리고 이게 또 10%는 어디 있냐? 바로 전한길 강사처럼 윤석열 대통령 지지하는 아스팔트, 거기도 한 10% 있어요. 그러니까 저는 이리저리 하면 한 40, 민주당이 48 지금 불리한 거는 맞아요. 그러나 저는 한 7~8% 정도 지고 있다고 보는 게 맞아요.
◇ 박재홍> 알겠습니다. 대구를 한번 가보겠습니다. 두 분이 대구 사나이이기 때문에.
◆ 강성필> 피곤하네요.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주호영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박재홍> 대구, 대구시장 컷오프에 대해서 가처분 신청했다가 또 항고심까지 했던 주호영 의원, 그 항고심도 기각이 되면서 오늘은 인터뷰를 했습니다. 무소속으로도 불출마하겠다고 했고 장동혁 대표를 향해서는 또 큰 쓴소리를 한번 남겼습니다. 그 장면을 일단 보고 이어가겠습니다.
◇ 박재홍> 예. 저 처음 들어봤는데 덕미이위존, 지소이모대, 무화자선의. 인격은 없는데 지위는 없고 지혜는 없는데 꿈이 크면 화를 입지 않는 사람이 드물다. 화를 입는다는 얘기죠. 그래서 사실상 물러나라, 이런 얘기입니다. 대구 시민 입장에서, 강 변호사님.
◆ 강수영> 대구 시민 입장에서는요. 아주 짧게 민심 이렇게 요약할 수 있습니다. 누구 나오는지 아직도 결정 안 됐나. 뭐하노. 간단하게 이겁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과정이 너무 길어요.
◇ 박재홍> 피로하죠.
◆ 강수영> 예, 이 긴 과정이 근데 되게 아슬아슬하고 막 박진감 넘치고 누가 될까 막 다 잘하는 것 같은데 와 이러면 관심이 쏠리겠죠. 그게 아니라.
◇ 박재홍> 침대 축구.
◆ 강수영> 아이고, 나 참 답답하다. 참말로 뭐 하노. 도긴개긴인데 결정을 못 하나. 이런 분위기라서 갈수록 투표율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는.
◇ 박재홍> 대구에서도.
◆ 강수영> 예, 그러니까 투표를 안 해 버리는 거예요.
◇ 박재홍> 안 해버린다.
◆ 강수영> 안 그래도 낮아요. 안 그래도 40%대예요. 여기가 투표율이. 이번에 보수층에서 투표율 굉장히 낮을 겁니다.
◇ 박재홍> 투표를 아예 안 해버릴 거다.
◆ 강수영> 그렇죠, 염증을 느끼는 거예요.
◇ 박재홍> 염증을 느낀다. 주호영 의장의 행보는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예요?
◆ 서정욱> 저는 제가 내일모레 대구 1박 2일 갑니다. 가서 민심을 한번 쫙 둘러보고 좀 많은 사람 만나서.
◇ 박재홍> 장성철 소장도 내려가는데 서 변호사도 내려가시는구나. 유명한 유튜버를 다 가네.
◆ 서정욱> 일단 이게 주호영은 제가 예상했잖아 안 나온다고. 이거 변수가 안 돼요. 문제는요. 결국에 이진숙입니다. 근데 그분이 캠프가 딱 반 조각 나서요, 한쪽으로 이렇게 끝까지 무소속으로 시장 가야 된다.
◇ 박재홍> 이진숙 캠프가?
◆ 서정욱> 예, 여기 한쪽은 이만하면 이제 당의 뜻에 따라 보궐로 털어야 된다. 이렇게 막 양분돼 있어요. 참 그러니까 본인도 왔다 갔다 어떤 매일 신문에 어떤 데서는 보궐로 간다고 하고 저기 어떤 데서는 오늘 또 보니까 끝까지 간다 하고.
◇ 박재홍> 이진숙 후보가 오늘 장르만 여의도 나와서는 끝까지 간다고 했어요.
◆ 서정욱> 그러니까요. 또 이게 어제 메일 신문에서는 안 그랬거든요. 본인도 이게 마음이 왔다 갔다 할 거예요. 제가 마지막 진짜 경고며 호소인데요.
◇ 박재홍> 이진숙 위원장에 대한 경고와 호소 액션.
◆ 서정욱> 무소속 가면요. 1등 김부겸, 2등 추경호, 3등 이진숙입니다.
19일 대구 중구 매일신문사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경선 비전토론회'에서 추경호(왼쪽) 후보와 유영하 후보가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재홍> 유영하 후보가 안 돼요?
◆ 서정욱> 제 예상에.
◇ 박재홍> 예상에.
◆ 서정욱> 그러면 결국 이게 보수의 만고의 역적이 됩니다.
◇ 박재홍> 망고 역적 될 것.
◆ 서정욱> 보수의 투사가 아니고 만고의 역적이 돼요.
◇ 박재홍> 이진숙, 만고의 역적 될 것.
◆ 서정욱> 이진숙 이분이 보궐로 털고 단일화 1 대 1로 붙으면요. 어떻게 되냐? 전날까지 여론은 김부겸이가 약간 앞설 거예요. 근데 투표장에 가서 찍어보면 엇비슷하게 저는 이길 수도 있다. 여론은 마지막까지 김부겸이 앞설 겁니다. 1 대 1 돼도. 그래도 희망이 있어요. 그게 다 같이 사는 거예요.
◇ 박재홍> 제가 궁금한 건 그러면 이진숙 후보가 재보궐로 턴을 하면 당에서는 줍니까?
◆ 서정욱> 준다고 계속 대표가 미국 가기 전에도 이게 가서 준다, 준다. 줍니다.
◆ 강수영> 대구 줘요? 대구?
◆ 서정욱> 예, 대구.
◇ 박재홍> 미국 같이 가신 분은 어떡하고요?
◆ 서정욱> 그거 안 나갑니다. 그건 제가 어제 불러서 김민수하고 절대 선거 안 나갑니다.
◇ 박재홍> 김민수 최고위원 이번에 보궐 안 나간다?
◆ 서정욱> 예, 저한테 몇 번 했는데 어떻게 나가겠어요?
◇ 박재홍> 그렇군요.
◆ 윤희석> 그게 방송이 됐나요?
◆ 서정욱> 그럼요.
◆ 윤희석> 그 내용이?
◆ 서정욱> 저하고 만나가 제가.
◆ 윤희석> 그거를 어떻게 믿어요?
◆ 서정욱> 그러면 저도 김민수를 그러면 신뢰 안 하죠, 이제. 그렇잖아요.
◆ 윤희석> 신뢰하고 계셨어요?
◆ 서정욱> 지금.
◇ 박재홍> 알겠습니다.
◆ 윤희석> 도장 받았습니다.
◇ 박재홍> 그리고 JTBC에서 단독 보도한 거, 장동혁 당 대표가 미 국무부 차관보 중에 하나라고 해서 뒷모습만, 뒤통수만 공개됐던 거 JTBC가 누구냐, 미 국무부에 직접 문의를 했답니다. 했더니 공식 답변이 어떻게 왔냐 하면 이 국무부 인사는 개빈 왁스다. 이분은 공공 외교 차관의 비서실장이다. 그리고 게빈 왁스라는 분은 트럼프 지지자인 30대 정치인으로 국무부 오기 전에 보수 청년 단체의 대표다. 이런 분이라고 하네요. 그러면 그냥 공개하면 됐을 텐데 왜 차관보 중에 하나다. 이렇게 왜 했을까.
◆ 윤희석> 보도가 그렇게 나온 것은 이 사진 파일을 언론에 냈을 때 그 사진 파일명이 국무부 차관보 이렇게 돼 있어서 다 그렇게 보도를 했던 거 아니에요.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가 사흘간 미국 체류 일정을 연장한 이후인 16일(현지시간)에 진행한 일정 관련 사진을 이날 출입기자단에 배포했다. 사진은 파일명에 16일이라고 밝힌 미국 국무부 차관보 면담 모습. 연합뉴스◇ 박재홍> 예.
◆ 윤희석> 그럼 이거 파일명도 제대로 적지 않고 언론에 릴리즈를 했다는 건데 이런 것부터 결론적으로는 해당행위 아니겠어요?
◇ 박재홍> 해당행위.
◆ 윤희석> 해당행위죠. 이게 당에 도움이 됩니까?
◆ 강수영> 해당행위도 해당행위지만 해국 행위도 됩니다.
◇ 박재홍> 해국.
◆ 강수영> 예, 이건 우리나라를 심히 외교적 이익을 손상시키는 행동이고요. 왜냐하면 이렇게 보도가 이렇게 나가면 미국 측에서도 확인을 한단 말이에요. 미국인들 아무 관심이 없겠습니까? 그래도 제1야당 대표가 와서 뭔가를 얘기를 했다는데 누가 어떤 얘기를 했는지는 최소한 체크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미국 입장에서 엉뚱한 얘기 나오면 안 되니까. 근데 체크를 해봤더니 우리 측에서 별다른 얘기 나간 것도 없고 권한 있는 사람 만나지도 않았는데 저 사람 왜 저래? 그러면 대한민국 정치 전체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 수 있다고요. 우리 국민 누구도 장동혁 대표에게 외교하라고 권한을 위임한 바가 없습니다. 그건 대통령의 권한이에요.
◇ 박재홍> 의원 외교를 할 수는 있죠.
◆ 강수영> 물론 그렇겠지만 지금 나라를 대표해서 뭔가 하는 것처럼 계속 블러핑을 했잖아요.
◆ 강성필> 그러니까 뭐든지 원칙과 절차를 지켜야 됩니다. 보통의 의원 외교를 할 때는 먼저 사전에 한 달 전에 외무부 기조실에 연락해서 연락해서 외무부 기조실에서 주미 대사관과 연락을 해서 누구를 만나고 싶은지 조율을 한 다음에 공항에 도착했을 때부터 공항을 떠날 때까지 주미 대사관에서 서포트를 해주고 일정 조율까지 다 해주거든요. 그 로드맵 안에서 움직였으면 이런 사고 안 났을 겁니다. 그런데 주미 대사관에게도 밝힐 수 없는 그런 일정들을 본인들이 무리하게 하려고 하다 보니까 아무도 못 만나고 우리나라로 따지면 실국장 정도 만나고 온 거 그것도 밝히지 못하고 그것도 이제는 기사가 다 나와서 얼마나 망신당한 겁니까? 그래서 정말로 이번에 장동혁 대표는 본인 스스로 무덤을 판 것 같다.
◆ 서정욱> 근데 이거 지위가 높은 사람을 못 만난 거 맞아요. 그러니까 트럼프한테 실제 영향을 주는 예를 들어 이게 제가 직책이 없어도 윤 대통령한테 제가 영향을 옛날에 많이 줬잖아요. 조언도 하고 이런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왔어요. 12건의 비공개 일정과 4건의 공개 만남 알 그래서 이게 진짜 트럼프 측근들을 많이 만났어요.
◇ 박재홍> 트럼프의 서정욱을 만나고 온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알겠습니다.
◆ 서정욱> 그렇죠.
◇ 박재홍> 알겠습니다. 한판승부 목요일 승부사들 네 분 여기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