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제조업, 국가 명운 걸고 파격 혁신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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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 퇴조, 지정학 리스크로 중대 전환점 맞아"

"첨단기술·인재 보호하고 혁신 제품은 정부가 수요창출 앞장서야"
"지방역량 혁신, AI기반 생태계, 국부펀드 설립 등도 만전 기해야"
"중동전쟁으로 제조업, 공급망 리스크 확대…고삐 단단히 조이자"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글로벌 경제·안보 상황 변화와 관련해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 입장에서는 국가의 명운을 걸고 파격적인 혁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0차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자유무역 질서의 퇴조와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글로벌 산업․무역 질서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참모진에 이 같이 주문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 첨단 기술과 인재를 국가 안보 차원에서 중점 보호하고, 혁신적인 제품은 정부가 공공 조달 등으로 먼저 수요 창출에 앞장서야 한다"며 "지방의 제조역량 혁신,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생태계 구축, 안정적 제조 주권 확보를 위한 한국판 국부펀드 설립 등에도 만전을 기해야 될 것"이라고 지시했다.
 
중동 상황과 관련해서는 "중동 전쟁이 7주 차에 접어들면서 제조업 전반으로 공급망 리스크가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며 "비상대응체계의 고삐를 다시 한 번 단단하게 조이고, 원유와 필수 원자재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되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위기를 버티고 극복하는 능력을 넘어서서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역량과 의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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