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내일 홍준표와 오찬…김부겸 지지 뒤 제안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 0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김부겸 지지' 공개 선언하자 정무수석 연락
홍준표 "대구의 미래를 위해 김부겸 지지"

이재명 대통령(오른쪽)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면담하는 모습. 연합뉴스이재명 대통령(오른쪽)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면담하는 모습.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 회동을 한다. 홍 전 시장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청와대 측 제안으로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은 여권 관계자를 인용한 한겨레 보도로 16일 처음 알려졌다.

그러자 홍 전 시장은 페이스북에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썼다.

홍 전 시장은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야당 대표뿐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보름 전인 지난 2일은 홍 전 시장이 "후임 시장에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며 김부겸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던 날이다.

앞서 지난달 20일 본인의 소통 채널 '청년의꿈'에는 김 전 총리 지지자에게 "대구가 도약하려면 이재명 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고 답해 지지 의사를 시사했었다.

홍 전 시장은 또, 이날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서도 "김부겸 전 총리와는 당적을 떠나 30년 우정"이라며 "그의 능력도 잘 알고 대구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할 사람도 김부겸 밖에 없다고 판단돼 대구의 미래를 위해 전임 시장으로서 그를 지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