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전북도 제공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올해 26억 원가량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6억 2370만 9천 원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신고한 26억 3552만 3천 원보다 1181만 4천 원 줄어든 수치다.
도내 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186억 5023만 9천 원을 신고해 가장 재산이 많았다. 최 시장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3억 1359만 7천 원 감소했으나,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재산 순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자리를 유지했다.
이어 유희태 완주군수 30억 2210만 원, 이학수 정읍시장 18억 8914만 2천 원, 최훈식 장수군수 14억 638만 4천 원, 심덕섭 고창군수 13억 337만 6천 원, 권익현 부안군수 9억 5707만 1천 원, 심민 임실군수 8억 6233만 1천 원 순으로 재산 규모가 컸다.
다음으로는 정헌율 익산시장 7억 4485만 2천 원, 최영일 순창군수 7억 3266만 1천 원, 전춘성 진안군수 7억 1177만 6천 원, 우범기 전주시장 5억 2013만 9천 원, 정성주 김제시장 4억 5040만 4천 원, 황인홍 무주군수 4억 3991만 6천 원, 강임준 군산시장 2억 996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관할 공개 대상자 1903명의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대상자의 신고재산 평균은 20억 9563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일한 재산공개 대상자가 직전에 신고한 재산 평균과 비교해 약 1억 4870만 원 증가한 금액이다.
자세한 재산공개 내역은 공직윤리시스템과 대한민국 전자관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