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감금하고 폭행한 부산 중식당[어텐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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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핫 뉴스만 콕콕…[어텐션 뉴스]

■ 방송 : CBS 라디오 '박지환의 뉴스톡'
■ 채널 : 표준FM 98.1 (17:30~18:00)
■ 진행 : 박지환 앵커

직원 감금하고 폭행한 부산 중식당
BTS 컴백! 1840만 명이 지켜봤다
지원금 받은 비닐하우스의 정체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
어텐션 뉴스, 송인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어떤 겁니까?
 
[아나운서] 직원 감금하고 폭행한 부산 중식당
 
[앵커] 식당에서 직원을 감금하고 폭행했다고요?
 
[아나운서] 그렇습니다. 부산의 한 중국집 사장이 동갑내기 직원을 2년 동안 감금 및 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사장은 피해자 A씨에게 "도망치면 가족을 살해하겠다"라며 저항하지 못하도록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지인이 SNS에 올린 내용을 보면 사장의 폭행이 시작된 건 A씨가 일을 시작하고 3년 후인 2024년쯤입니다. 사장은 장사가 안 된다는 이유로 A씨의 목을 졸라 기절시켰으며, 나무 막대와 쇠몽둥이, 망치 등으로 등과 머리를 때렸다고 했는데요. 상반신 사진을 보면 온몸이 멍으로 가득합니다. A씨는 "퇴직금도 필요 없고, 가진 돈을 다 줄 테니 그만두게만 해달라"라고 애원했지만, 사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 가족의 이름과 연락처, 주소를 알고 있다며 "도망치면 가족을 살해하겠다"라고 협박했다고 하는데요. 그 밖에도 A씨에게 식당을 인수할 것을 강요하며 가족에게 돈을 받아오도록 시켰고요. 폭행으로 머리를 다쳐 미용실을 가지 못하자 이발기로 직접 머리를 밀었으며 다리가 부은 A씨를 식당 2층 다락방에 가둬놓고 요강에 대소변을 보게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A씨는 지난 12일 탈출해 경찰에 피해 사실을 알렸고요.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영양실조에 종아리 근육 파열 등 전치 4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장은 경찰 조사에서 "서로 싸웠다"라고 진술했고요. A씨에게는 장문의 사과 문자를 보냈는데요. "사죄할 기회를 주면 좋겠다. 법적으로 가도 나는 빈털터리다. 처자식 둔 채 징역 살고 전과자만 된다"라며 "이미 빚더미에 앉아 아무 돈이 없다. 어디 얌전히 박혀 살 테니 제발 용서해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2026년에도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군요. 정말 충격적입니다. 다음 소식은요?
 
사진공동취재단사진공동취재단
[아나운서] BTS 컴백! 1840만 명이 지켜봤다
 
[앵커] 지난 주말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공연이 넷플릭스 라이브로 송출됐죠?
 
[아나운서] 맞습니다. 넷플릭스는 현지시간 24일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의 실시간 및 방송 종료 후 24시간 이내 시청자 수가 총 184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이 라이브 방송은 비영어쇼 가운데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공연 라이브는 넷플릭스에서 최초로 시도한 건데요. 총 80개국에서 주간 10위 안에 들었으며, 그 중 한국, 멕시코, 일본, 필리핀 등 전 세계 24개국에서는 주간 1위에 올랐습니다. 또 넷플릭스에 따르면 자사 공식 채널의 BTS 관련 콘텐츠가 26억 2천만 회 노출됐고 세계 각국에서 BTS와 넷플릭스 관련 해시태그가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 규모감과 친밀함의 균형을 구현하기 위해 10개국 출신의 스태프가 참여해 8개의 서로 다른 언어로 협업했습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넷플릭스는 그간 K-드라마, K-영화를 통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확산에 함께해왔다. 이번 공연은 그 역할을 방탄소년단과 함께 K-팝으로도 발걸음을 넓힌 사례로,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과 장르의 콘텐츠로 한국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앵커] 정말 어마어마한 인기입니다. 마지막 소식은요?
 
연합뉴스연합뉴스
[아나운서] 지원금 받은 비닐하우스의 정체
 
[앵커] 수상한데요? 무슨 일인 거죠?
 
[아나운서] 한 남성이 충북 충주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마약류인 대마를 대량으로 재배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마약류 관리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남성은 2024년 9월부터 최근까지 대마를 재배했고 7900명이 동시에 흡연할 수 있는 양의 대마초를 제조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대마초 3.9kg, 6억 원 상당이라고 합니다. 해당 비닐하우스는 스마트팜 재배시설과는 동일한 외관을 갖췄는데요. 하지만 내부에 패널 구조의 밀실을 설치했고요, 수입한 장비를 이용해서 대마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해외 대마 재배 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재배 방법을 익혔으며, 여러 차례 실패 끝에 재배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남성은 2023년 정부의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매달 100만 원가량의 정착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앵커] 정부 돈으로 대마를 재배할 생각을 한다니…황당한 사건들은 끝이 없네요. 오늘의 어텐션 뉴스는 여기까지! 송인찬 아나운서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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