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1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당일에도 줄곧 반대하고 만류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2-1부(이승철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 전 총리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계엄 계획을 처음 들었다"며 "국가 신뢰와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있을 수 있다는 이유로 계속 반대하고 설득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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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수연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