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12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시대의 주역, 창업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
지난해(498개)보다 150개가 증가한 전국 648개 청소년 창업동아리가 참가했으며, 결선에는 17개 시·도교육청별 예선과 전국 예선을 거쳐 최종 50개 동아리가 진출했다.
결선에 진출한 동아리들은 이날 동아리관(부스)을 운영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한다.
결선에서는 24~25일 온라인 발표 심사 결과와 당일 동아리관(부스) 운영 심사 결과를 종합해 총 50개 동아리(대상1, 최우수상5, 우수상15, 장려상29)가 선정된다.
이번 행사는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창업체험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창업체험관(부스) 운영 및 청년 창업가와의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등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