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韓 첫 타자 박민영 흥행력 '컨피던스맨'도 통할까[현장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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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6일 첫 공개

배우 박민영. TV 조선 제공배우 박민영. TV 조선 제공
배우 박민영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흥행 이후 1년 반 만에 돌아온다.

1일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열린 TV 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는 박민영, 배우 박희순, 주종혁, 남기훈 PD 등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일본 원작 드라마 '컨피던스맨 JP' 시리즈의 한국 리메이크작 '컨피던스맨 KR'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신용 사기꾼 세 명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돈과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돈을 탈취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박민영은 IQ 165의 상위 1% 두뇌를 보유한 '팀 컨피던스맨' 리더 윤이랑 역을 연기한다. 전작인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흥행으로 박민영의 차기작인 이번 작품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글로벌 OTT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한국 첫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을 결정해 더욱 관심이 모였다.

그는 "흥행은 저도 그렇지만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라며 "'컨피던스맨 KR'이 아마존 프리미엄 한국 오리지널 첫 작품이라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생동감 있고 몸도 많이 쓸 수 있는 역할을 원했다. 전작에서는 당하고 살았다면 여기에선 그러지 않고 역동적이고 주도적으로 되갚아주는 차이점이 매력적이었다.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재밌게 웃으면서 촬영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 세계 240여개 국가의 시청자를 만나는 소회 또한 전했다.

박민영은 "물론 잘 되면 좋을 거 같다. 약간의 부담은 당연히 있다. 글로벌 콘텐츠라 더 책임감 있게 모두가 열심히 했다. 특수 분장이 3시간 걸리는데도 잘 참아냈다. 저희 노력이 빛을 발하길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TV 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은 오는 6일 오후 9시 10분 TV 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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