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플라스틱 공장 화재 1시간 30분 만에 진화…1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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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5시 13분쯤 경남 양산시 용당동의 한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공장 근무자 등 6명이 대피했고, 이 중 50대 남성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때 화재 현장 주변으로 연기가 확산하면서 양산시가 차량 운행을 유의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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