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과천선 '과천시 요구안'…이소영 "이재명 공약에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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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페이스북 캡처이소영 의원 페이스북 캡처
수도권 광역철도인 위례과천선이 경기 과천시 내 대규모 택지개발지 중심을 관통하도록 하는 지역의 요구안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공약에 포함됐다.

16일 민주당 이소영(의왕과천, 재선) 국회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이재명 후보의 '과천시 공약'을 소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해당 공약은 '위례과천선,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대로 건설 적극 지원'을 타이틀로 △과천 구간 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과천시 요구안)' 기준으로 추진 △문원역, 과천지구역, 주암지구역, 양재IC역 설치 추진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위례과천선의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 추진도 있다.

이 외에 △노후 정부과천청사를 행정·문화·전시·상업 복합공간으로 조성 △4호선 과천선(금정~남태령) 증차 및 급행 추진 △의료 복합단지 조성을 통한 종합병원 유치 지원 등이 과천지역 공약으로 소개됐다.

이 의원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과천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공개한 위례과천선의 최적 노선안(1안)이 과천 진입부에서 서초 우면동으로 꺾여 과천지역의 반발이 이어져 왔다. [관련기사: CBS노컷뉴스 2025년 3월 8일자 ""희생지역 패싱?"…서초로 꺾인 위례과천선에 과천 '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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