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9일 전남도당에서 대변인단과 SNS서포터즈, 당직자 등을 대상으로 21대 대선 승리를 위한 SNS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제공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철현 국회의원)은 29일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대변인단과 SNS서포터즈, 당직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21대 대선 승리를 위한 SNS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당 홍보소통위원회와 전남도당이 함께 준비한 교육으로, 전남도당 대변인단과 서포터즈들의 소통 능력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당의 핵심 정책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당위원장을 대신해 인사말을 전한 박정식 전남도당 사무처장은 "대변인들과 서포터즈 여러분의 활동이야말로 이재명 후보 승리를 위한 당과 국민을 잇는 가장 강력한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전남도당은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다가오는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SNS선거운동 전략과 유의사항 전달 △언론 모니터링 및 대응 △SNS 콘텐츠 기획·제작 △가짜뉴스 대응법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 등 실전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가한 정광현 부대변인(순천시의원)은 "당의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남도당은 지역위원회로부터 추천받아 22개 시군, 69명의 대변인단을 새롭게 임명하고 지역별 단장 23명을 포함한 SNS서포터즈 230여명을 구성해 밀착 홍보와 대선승리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