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산불 모습. 전북소방본부 제공전북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시간여 만에 모두 꺼졌다.
1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분쯤 발생한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일대의 산불이 오후 5시 25분을 기점으로 완전히 진화됐다. 불이 발생한 지 약 2시간 20분 만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발생 직후 근처 요양원 입소자 26명과 안유속마을 주민 11명이 대피했다.
산불 발생 후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헬기 7대 등 장비 40대와 147명의 인력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담뱃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