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한 기자최악의 산불 사태와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는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중기부는 26일 오영주 장관 주재로 산불 피해 관련 대책 회의를 갖고 피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시설 자금 융자 및 보증 등 특별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 진화 뒤 피해 지역 상권 복구와 중소기업 등의 재기 지원 방안도 신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피해상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지자체, 중진공, 소진공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복구방안을 수립해 신속히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