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제공
경찰이 지방 의원의 딥페이크 피해에 대한 신고를 접수 받고 수사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은 대구의 한 지방 의원이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얼굴이 합성된 딥페이크 피해 사진과 함께 협박을 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지방 의원 다수가 이메일을 통해 딥페이크 피해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신고를 접수 받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로 아직 용의자 특정 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