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트위터에 정보 요청 40% 증가…한국은 10건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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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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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천700여건으로 가장 많아…한국 요청은 수용 안돼

 

지난해 유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가 세계 각국 정부로부터 받은 사용자 계정 정보 공개 요청이 크게 늘었다.

트위터는 7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에서 지난해 각국 정부의 정보 공개 요청이 2천567건으로 전년보다 38.2%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가별로 미국이 1천735건으로 가장 많고 일본이 300건으로 그 다음이다. 한국은 10건 미만이다.

트위터는 지난해 미국의 정보 요청 중 약 68%에 대해 전체 또는 일부 수용 결정을 내렸고 일본에 대해서는 약 21% 수용했다. 지난해 평균 수용률은 52.3%였다.

한국은 작년 상반기에만 10건 미만을 요청했으나 이 중 한 건도 수용되지 않았다. 트위터는 10건 미만인 경우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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