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헌법해석 명확히 하면 집단자위권 행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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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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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집단자위권 행사를 위해 헌법 해석을 바꾸면 된다고 말했다.

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집단자위권 행사와 관련, "정부의 판단으로 새로운 헌법해석을 명확하게 하는 것에 의해 가능하며 헌법개정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기존의 헌법 해석에 관해 "(행사할 권리가) 없는 단점에 직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 보장 환경이 더욱 엄혹해지고 있다. 자국 혼자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국가는 없다는 시대인식을 지닐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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