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카드사고 고객 '사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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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지난달 30일 창원중앙역에서 사과데이 행사를 열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카드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해 사과하고 신뢰받는 농협카드로 거듭나기 위한 다짐을 하는 행사를 열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박석모)는 지난 달 30일 창원중앙역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백설기 떡을 나눠 드리며 카드 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해 사과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농협은 물론 고향주부모임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고향을 오가는 2천여 명의 고객에게 진정성을 담아 사과하는 한편, 설을 맞이해 우리 농산물 애용을 홍보활동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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