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공사 입찰담합한 건설사들 '272억 물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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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형건설사 12개 상대로 손해배상소송 승소

 

서울시는 10일 서울시가 발주한 지하철 7호선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한 대형 건설사 12곳을 상대로 한 입찰담합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1심 판결 결과, 서울시가 건설사로부터 받게 될 손해배상액은 272억원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0년 지하철 7호선 연장 건설공사 4개 공구 입찰에 참여한 대림산업,현대건설,대우건설등 12개 대형건설사들이 입찰금액을 담합했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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