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공주, 탈세·돈세탁 혐의 법원 소환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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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8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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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법원이 탈세와 돈세탁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크리스티나 공주에게 출석요구서를 발부했다고 엘파이스 신문 인터넷판 등 현지 언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팔마 데 마요르카 법원의 호세 카스트로 판사는 남편 이나키 우단가린 공작과 연루된 비리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크리스티나 공주에게 오는 3월 8일 법원에 출두하라고 명령했다.

후안 카를로스 국왕의 막내딸인 크리스티나 공주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된다.

카스트로 판사는 공주가 남편과 동업 관계인 회사의 투자와 재정 문제에 관해 심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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