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로그인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딥뉴스
그래픽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베이루트 헤즈볼라 근거지서 폭탄테러…최소 5명 사망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2014-01-03 06:49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수니파 정치인 암살 1주일만…시리아 내전에 레바논 분열 심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지역에서 2일(현지시간) 발생한 차량 폭탄 테러로 민간인 최소 5명이 숨졌다고 레바논 보건부 관계자가 말했다.
보건부는 5명이 죽고, 2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으며 국제적십자사는 부상자가 40명이라고 했다.
경찰은 "초기 수사 결과 베이루트 남부 하렛 흐레이크 지역에서 차량을 이용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터키, 총리 아들 연루 '2차 비리수사' 파문 확산
"英 종신형 대신 장기형량제 추진"
日 원폭 2만발 원료 보유…'핵무장'은 상정 어려워
이라크 서부 소요사태 지속…군병력 증강 배치(종합)
폭탄이 터진 곳은 헤즈볼라 정치위원회 사무실에서 약 200m 떨어져 있으며, 보안대가 사고 지역을 통제하는 가운데 인구 밀집 지역은 검은 연기에 뒤덮여 있다.
현지 TV화면에는 피해를 본 차들과 잔해들이 나뒹구는 가운데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 뛰어다니는 장면이 나오고 있다.
헤즈볼라가 소유한 알마나르 방송은 인구가 밀집한 지역에서 러시아워를 겨냥한 폭탄 테러가 지난해 7월 이후 세 번이나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차량 폭탄 테러는 지난해 12월 27일 베이루트 남부 신시가지에서 반(反)시리아 성향의 무함마드 샤타(61) 전 재무장관 등 모두 7명을 암살한 폭탄 테러가 발생한 지 불과 일주일도 채 안 돼 발생한 것이다.
샤타는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서슴지 않는 이슬람 수니파 거물 정치인으로 그의 암살 배후에 헤즈볼라가 있을 것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
헤즈볼라가 샤타 암살을 부인하는 가운데 1주일도 안 돼 인구밀집도 높은 헤즈볼라 근거지를 겨냥한 폭탄 테러가 발생한 것은 시리아 유혈 사태로 레바논이 분열의 수렁으로 깊이 빠져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레바논 주재 한국대사관은 "교민들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더 클릭
"미대생이 재능 낭비"했다는 눈사람 화제…폭설이 남긴 풍경들[이슈세개]
김여사 고모의 반격[어텐션 뉴스]
침대 서랍에 3년간 딸 숨겨 키운 엄마…징역형 선고
英BBC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주목…"국가적 논쟁 일으켜"
"드라마 주인공과 비교했다" 친할머니 살해한 20대 '징역 18년'
美콜로라도서 한국인 대마초 피우면? 국내서 '처벌'
"英 종신형 대신 장기형량제 추진"
터키, 총리 아들 연루 '2차 비리수사' 파문 확산
日 원폭 2만발 원료 보유…'핵무장'은 상정 어려워
이라크 서부 소요사태 지속…군병력 증강 배치(종합)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