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피바다가극단, 中 옌볜 겨울축제서 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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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중국과의 문화교류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유명 가극단이 중국 지린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의 겨울관광축제에서 상설공연에 들어갔다.

31일 연변일보에 따르면 북한의 3대 가극단 가운데 하나인 피바다가극단은 지난주 개막한 '2013 지린·옌지 창바이산 국제빙설축제'에 참가해 매일 저녁 한차례 공연하고 있다.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축제가 끝나는 내년 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신문은 피바다가극단 소속 무용수 47명이 1년 반의 시간을 들여 기존의 공연프로그램을 새롭게 편성한 가극 '천지신화'를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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