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교포 링거주사 감염 사지절단…美서 유해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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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한국 등 아시아인 무분별한 링거주사 선호" 경고

 

미국 뉴욕에서 일하던 한국계 교포가 링거주사로 인한 감염으로 사지를 절단하는 의료사고가 발생하자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가 한국 등 아시아인들의 무분별한 링거주사 선호를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 뉴욕에서 한인들이 많이 사는 퀸즈 플러싱의 찜질방에서 일하던 60대 한국인 여성 장모씨는 장기간 근무 이후 몸이 피곤해지면 종종 링거주사를 맞곤 했다.

그런 장씨는 현재 두 다리는 무릎 윗부분까지 절단했고, 손가락도 거의 없는 상태다. 무분별하게 링거주사를 맞는 과정에서 2차 감염으로 패혈증세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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