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대권 도전 시사?…"내년엔 할 일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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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내년에는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명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대권 도전 선언을 시사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미국민들에게 성탄 및 새해 인사를 전하면서 "매일 도전에 직면하는 수백만명을 먼저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의회를 통과한 예산안 등에서 '푸드 스탬프'(식료품비 지원)와 장기 실업수당 지출이 대폭 삭감됨으로써 하루하루 정부 지원에 의존해 살아가는 빈곤층과 저소득층이 더욱 곤란을 겪게 됐음을 지적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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