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北 한반도 안정 해치는 어떤 행위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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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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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는 북한이 최근 대남 보복행동을 경고하는 통지문을 발송한 데 대해 20일 "중국은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해치는 어떤 행위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도 관련 보도를 주시하고 있으며,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각방의 공통이익에 부합하고 각방의 공동의 책임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유관 각방이 현재의 형세 아래서 반드시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지역의 긴장을 상승시킬 가능성이 있는 그 어떤 언행도 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전날 자신들의 '최고 존엄' 모독이 반복될 경우 예고 없이 대남 보복행동에 나서겠다는 내용을 담은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 서기실 명의의 전화통지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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