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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中 가스공급 계약 내년 2월전 체결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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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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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가스프롬 사장 "가격 문제 의견 접근 진행중"
러시아와 중국이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중국 공급을 위한 협상을 둘러싸고 막판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2월 전에 가스공급 계약이 체결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알렉세이 밀레르 가스프롬 사장은 이날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1월 31일인 중국 춘절 이전에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있는가'란 질문을 받고 "계약 체결 준비 수준은 아주 높다"며 "내년 2월 전에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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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르 사장은 "여전히 기본 가격 조율 문제가 남아있으며 의견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자국 극동에서 중국 동북 지역으로 연결되는 '동부 노선' 가스관을 건설해 2018년부터 30년 동안 매년 380억㎥의 천연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양측은 그동안 이 사업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서도 가격 이견으로 계약을 체결하지 못해왔다.
동부 노선 가스관은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의 코빅타 가스전과 극동 야쿠티야 공화국의 차얀다 가스전을 연결하는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의 지선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시베리아의 힘은 코빅타와 차얀다 등 2개 대형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태평양 연안의 극동 지역까지 운송하기 위한 총 연장 약 4천km의 파이프라인으로 하바롭스크와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극동까지 이어진다.
러시아와 중국이 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나면 역시 극동으로부터 북한을 경유하는 가스관을 건설해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도입하려는 한국과 러시아 간 협상에서 한국의 입지가 위축될 것으로 우려된다. 중국이란 대형 판로를 확보한 러시아가 한국과의 협상에서 더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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