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내달 3일 발리 각료회의 앞두고 막판 진통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0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WTO사무총장 "현재 상태 합의 못 이뤄"...최석영 제네바대사 "한국 이익 지키기 위해 최선"

 

지난 2001년 카타르에서 도하개발어젠다(DDA)를 채택한 이후 여러 차례 협상 타결 기회를 놓치고 지금까지 아무런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세계무역기구(WTO)가 내달 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9차 각료회의를 앞두고 또다시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WTO는 올해 발리 각료회의에서 선진국과 신흥국 간의 이견으로 지지부진한 DDA협상 쟁점의 일괄타결을 추진하기보다 타결 가능성이 큰 무역원활화, 일부 농업 이슈, 개발 등의 소규모 분야에서 먼저 합의를 이루고 이를 기초로 서비스, 지식재산권, 무역과 환경 등으로 다자협상 분야를 늘려나갈 방침이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