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인기 여성앵커 케이티 쿠릭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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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검색포털 야후가 인기 여성 앵커 케이티 쿠릭(56)을 영입했다.

야후는 최근 유력 언론인을 잇따라 기용해 뉴스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검색서비스가 막강한 구글에 맞서기 위한 '뉴스 콘텐츠 차별화' 시도로 분석된다.

야후는 2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케이티 쿠릭을 야후 뉴스의 '글로벌 앵커'로 기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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