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백악관 '영상물 취재 제한'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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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사진·영상자료 자체 제작 배포가 발단

 

미국 백악관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활동과 관련한 사진 및 영상취재를 상당 부분 제한하자 미국 언론계가 들고 일어났다.

백악관 특파원 협회(WHCA), 미국 신문편집인협회(ASNE) 등 미국의 언론 단체들과 주요 언론사들이 공동으로 백악관의 공보 책임자인 제이 카니 대변인에게 항의 서한을 보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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