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보수세력 '위안부 사죄' 고노담화 공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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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유신회 검증팀 설립·자민당도 연구모임·산케이신문 가세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고 사죄한 고노(下野)담화를 훼손하려는 일본 보수세력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유신회가 21일 소속 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문제검증 프로젝트팀' 설립 총회를 국회에서 열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이 모임은 고노 담화를 검증한 보고서를 내년 2월에 정리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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