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보좌관 "北, 추가도발땐 중대한 비용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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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타운대 강연 "북핵 위협제거가 가장 긴박한 외교목표"

 

수전 라이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0일(현지시간)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과 관련해 "북한은 앞으로의 추가도발에 대해 중대한 비용을 지속적으로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라이스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 조지타운 대학에서 '아시아에서의 미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에게는 한편으로 더 큰 고립과 경제핍박으로 가는 것과 다른 한편으로 평화와 발전, 국제사회의 편입으로 이어지는 진정한 기회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이스 보좌관은 "우리는 분명히 대화에 대해 열려있으며 북한과 양자적 소통채널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북한은 근본적 선택을 통해 비핵화에 대해 진정성이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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