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흑인장관 인종차별에 집권당 반격…유엔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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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흑인 여성 장관의 인종차별을 당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정부와 집권당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기 시작햇다.

최근 극우파 주간지가 흑인 여성인 크리스티안 토비라 프랑스 법무부 장관을 원숭이로 비하하자 집권 사회당이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프랑스국제라디오(RFI)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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