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로그인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딥뉴스
그래픽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캄차카 화산 3곳 화산재 분출…항공기 안전 위협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메일보내기
2013-11-17 19:04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의 화산 3곳이 17일(현지시간) 동시에 화산재를 뿜어내며 주변을 운항하는 항공기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현지 재난당국이 밝혔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유라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화산인 클류쳅스코이 화산이 상공 6천500m까지 화산재를 분출했다고 비상사태부 극동 지부가 밝혔다. 화산 상공에는 거대한 화산재 구름이 형성됐으며 구름 띠가 주변 50~80km 지역까지 확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기사
필리핀 태풍피해 사망·실종 4천900명 육박
기지개켜는 美온라인도박…"2020년엔 10배 넘게 성장"
필리핀, 태풍피해 환자 치료용 의약품 가격 동결
日방위상 대마도 방문…한국기업 토지구입 "감시필요"
캄차카 반도에서 활동이 가장 왕성한 화산 가운데 하나인 쉬벨루치도 이날 상공 4천m까지 화산재를 내뿜었으며 또 다른 카림스키 화산에서 분출된 화산재는 2천500m 상공까지 도달했다.
비상사태부는 화산재 구름이 주변 지역을 운항하는 항공기들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화산재와 수증기 등이 비행기 엔진으로 빨려들어가 기계 고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비상사태부는 또 클류체프스코이, 쉬벨루치, 카림스키 화산 외에 베즈이미얀니, 키지멘 등의 화산 경사면을 따라서도 용암이 흘러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화산들의 활동은 아직 인근 주거지역이나 경제 시설에 위협이 될 정도는 아니라고 비상사태부는 덧붙였다.
클류쳅스크 화산은 캄차카 주도인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트스키로부터 동북쪽으로 360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분화구의 높이가 4천800m에 이르러 유라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화산에 해당하며 지구 상에서 활동이 가장 왕성한 활화산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지난 8월부터 용암 분출이 시작돼 지질 당국이 관찰을 계속하고 있다.
캄차카 반도 동부 우스티-캄차트스크 지역에 있는 대표적 활화산 가운데 하나인 쉬벨루치는 2006년 12월 분출을 시작한 뒤 크고 작은 화산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페트로파블로프스크-캄차트스키에서 북쪽으로 125km 떨어진 곳에 있는 카림스키 화산도 1996년 폭발한 이후 지금까지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메일
더 클릭
"미대생이 재능 낭비"했다는 눈사람 화제…폭설이 남긴 풍경들[이슈세개]
침대 서랍에 3년간 딸 숨겨 키운 엄마…징역형 선고
어도어 "뉴진스 전속계약 유효, 기자회견 유감"
김여사 고모의 반격[어텐션 뉴스]
이스라엘군 "'휴전 위반' 레바논 헤즈볼라 시설 공습"
日시의원, 글렌데일 소녀상 건립 항의 방문(종합)
필리핀 태풍피해 사망·실종 4천900명 육박
기지개켜는 美온라인도박…"2020년엔 10배 넘게 성장"
필리핀, 태풍피해 환자 치료용 의약품 가격 동결
호주 난민수용소서 수감자와 성관계 직원 해고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