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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 밀렵과의 전쟁'…100만弗 현상금 내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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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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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나날이 규모가 커지는 국제 밀렵 조직을 없애고자 현상금을 내거는 등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올해 도입된 '초국가적 조직범죄 보상 프로그램'의 첫 번째 대상으로 라오스에 있는 국제 밀렵조직 '자이사방 네트워크'를 지목, 이 조직을 와해시킬 수 있는 정보 제공자에게 최대 100만 달러의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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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국가적 조직범죄 보상 프로그램은 종전의 마약범죄 보상시스템이 일정한 성과를 거둠에 따라 인신매매, 돈세탁, 무기 밀매 등 다른 국제 조직 범죄에도 보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케리 장관은 성명에서 국제 범죄조직의 밀렵이 생물 다양성을 해치고 국경의 안전을 해칠 뿐만 아니라 연간 80억∼100억 달러(8조5천억∼10조7천억원) 상당의 수익을 올려 마약, 무기밀매, 인신매매 등 다른 범죄의 자금원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특히 자이사방 네트워크가 라오스뿐 아니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모잠비크,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에 지부를 두고 상아 등을 얻기 위해 멸종위기의 코끼리와 코뿔소 등을 학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에서 압수된 불법 밀렵 물품 상당수가 이 조직과 연관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앞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월1일 밀렵이 '국제 위기' 수준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대통령 산하에 특별 대책반과 자문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대외원조기관인 국제개발처(USAID)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연간 지원하는 밀렵 대응 기금 1천200만 달러 외에 국무부도 남아공, 케냐 등에 1천만 달러를 추가로 제공하도록 했다.
미국 야생동물보호청(USFWS)은 지난 25년간 밀렵꾼과 밀수업자들로부터 압수해 보관한 6t가량의 코끼리 상아를 밀렵꾼에 대한 경고차원에서 14일 모두 공개 폐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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