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LED, 친환경 조명으로 지역사회에 큰 호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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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절반, 수명 2배, 10년 보장 등 '一當五' 이상의 효과 발휘

 

포스코LED(대표 조봉래)가 지역사회 LED조명 대중화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3일 포스코LED는 지난 6월부터 포항 및 광양지역 B2C(기업 대 소비자)시장에 램프 및 리니어라이트 등 LED제품을 판매한 결과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친환경적이면서 수준높은 인테리어 효과로 일반 소비자 및 설치업소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스코LED는 LED 사용 효과에 대해 첫째, 1일 10시간 사용기준 4만시간, 10년을 사용할 수 있고 둘째, 일반 LED전구 대비 최대 50% 낮은 가격과 최대 86%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셋째, 수은(Hg)과 같은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적외선(IR),자외선(UV)등의
유해파장을 방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넷째, 적은 발열과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을 기존 백열등 대비 최대 85%까지 줄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를 하고 다섯째, 투자비 회수기간이 평균 4~6개월로 최소화 되는 5가지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장점에 힘입어 포스코LED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3대 대형마트에서 LED조명 판매율 1위를 기록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항 및 광양지역 총 60여개 식당에 LED조명을 설치해 '붐' 조성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LED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환호동에 위치한 'A횟집'의 경우 지난 8월 중순 설치한 후 월평균 전기요금 절감액이 60여만원 정도로 연간 총 7백여만원이 절감이 되며, 최초 투자비는 6개월만에 회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 업소별로 월 평균 적게는 20~30만원에서 많게는 60만원 정도 전기요금이 절감되고 있다는 것.

포스코ICT는 향후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기본으로 하는 LED조명기술을 더욱 더 발전시키고 대중화해 전력난 해소는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앞장선다는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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