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헌재, 과태료 체납 극우정당에 보조금 금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0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독일의 극우정당이 당분간 국고보조금을 못 받게 돼 재정난이 가중될 전망이다.

독일 연방 헌법재판소는 과태료 체납이 해소될 때까지 민족민주당(NPD)에 국고보조금 지급을 중단해달라는 연방 상원의 요구를 받아들였다고 독일 언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PD는 지난 2007년 결산보고서 기재 내용 오류로 127만(18억2천만원) 유로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지만, 이에 대한 위헌 소송을 제기해놓았다는 이유를 들어 과태료를 내지 않고 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