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美국무, 이-팔 협상실패시 유혈봉기 가능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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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이스라엘 저항운동인 '제3 인티파다' 거론

 

중동을 순방 중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협상 실패가 새로운 유혈 봉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케리 장관은 이스라엘 채널2 방송 및 팔레스타인방송과의 공동 인터뷰에서 "협상으로 복귀하지 않는다면 남은 선택지는 잠재적인 혼돈뿐"이라며 "이스라엘은 제3차 '인티파다'를 원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아랍어로 민중 '봉기'를 뜻하는 인티파다는 팔레스타인의 반(反) 이스라엘 저항운동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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