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세계최고 기업은 애플...삼성전자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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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08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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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에 3년 연속 올랐다.

8일(한국시각)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1,043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20% 늘어났다.

2위는 567억 달러를 기록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지했다.

이어 코카콜라(549억 달러)와 IBM(507억 달러), 구글(473억 달러), 맥도널드(394억 달러), 제너럴일렉트릭(342억 달러), 인텔(309억 달러)이 차례로 3∼8위에 포진했다.

애플의 경쟁 업체인 삼성전자의 순위는 9위로 지난해보다 3계단 올랐다.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53% 증가한 295억 달러로 평가됐다.

포브스는 "삼성의 브랜드 가치 상승 폭이 100대 브랜드 중 가장 컸다"면서 "삼성은 마케팅에 많은 돈을 투자했고 특히 혁신적인 제품을 강조하려고 스포츠 분야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100대 기업에 포함된 한국기업은 삼성전자 외에 현대자동차 등 3개 기업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독일 9개, 프랑스 8개, 일본 7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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