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조직폭력배 '22개 조직에 3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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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폭력조직은 모두 20여개로 조직에 속한 폭력배는 30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영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직폭력배는 모두 22개 조직, 384명으로 집계됐다.

경찰이 파악한 부산지역의 조직폭력배 규모는 지난 2009년 385명(23개 조직) 이후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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