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제, 에너지 음료, 붕붕주스'…공부에 도움될까?
[편집자 주 : 사람의 평균수명이 '100세'에 도달하는 시대가 멀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건강은 관리하지 않으면 유지하기 힘들다. 노컷V는 '몸과 마음 그리고 사회가 모두 건강'해지는 지혜를 공유하는 새 코너, '닥터K'를 준비했다. 한의사 김문호, CBS 기자 김송이, 두 김씨가 앞으로 이 코너를 통해 건강과 관련한 유쾌한 수다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1월 7일에 치뤄지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코앞에 닥친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일분 일초가 아깝기만 하다.
그래서 일부 수험생은 각성제나 고카페인 음료 등의 힘을 빌려 무리하게 수면시간을 줄이기도 한다.
이렇게 약물을 통해 물리적으로 수면시간을 줄이면 과연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까?
'닥터K'가 '수험생들의 각성제 복용'을 진단해 본다.
CBS노컷뉴스 김송이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