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총장 사퇴…'혼외아들 의혹은 사실무근' (3보)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0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법무부장관의 '감찰지시' 직후 전격 사퇴

채동욱 검찰총장이 13일 오후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송은석 기자/자료사진)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설과 관련해 사상 초유의 감찰을 지시한 직후 채 총장이 13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채동욱 총장은 이날 오후 대검 대변인을 통해 "검찰총장으로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채 총장은 "주어진 임기를 채우지 못하여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특히 "저의 신상에 관한 모 언론의 보도는 사실무근임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밝혀둔다"며 조선일보의 혼외아들설 보도를 강력 부인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