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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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후 4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 알바트로스 품질분임조는 제3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사무간접분야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전주 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293개 품질분임조가 18개 분야에 출전해 품질향상과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한울원전 알바트로스 분임조는 사무간접분야에서 ‘밸브정보시스템개선으로 고장대응시간 단축’을 발표해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으로 원전 안전운전 능력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경영의 품질향상과 현장의 우수개선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한울원전은 2009년 이후 4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한수원 품질명장과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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